11월8일에 주문해서 어제25일에 받았으니 2주넘게 기다렸어요.
근데 기다린만큼 맘에 쏙 들지 않아 좀 실망스럽네요..
라인이고 질감이고 다 좋아요. 세련되 보이고.
근데 제가 처음에 주문했을때 길이를 38로 해달라했다가 길꺼 같아서 37로 줄여 달라고 했거든요
근데 38이네요.. 역시나 길어요 ㅋㅋ 그리고 통 둘레가 달라요!!
오른쪽이 왼쪽보다 더 넓어요. 첨에 왼쪽이 너무 낑겨서 제 다리가 짝짝이인가 했는데
줄자로 재보니까 1쎈치정도 작더라구요. 아무래도 이렇게 타이트하게 핏 되는 부츠는
0.5쏀치도 차이가 엄청 큰데.. 디자인하고 소재는 정말 최고에요 심플하면서 비싸보이고.
근데 사이즈가ㅏㅏㅏㅏㅏㅏ받는데 2주넘게 걸렸는데 수선신청하면 또 얼마나 걸릴지 몰라서
그냥 제 돈 내고 신발수선집에 맡길라고요. 비싼돈 내고 샀는데 쫌 짜증나요ㅠㅠ